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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떠나가는 배(정태춘, 박은옥) 가사
  2. 2016.01.13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그대 고운 목소리에(정태춘,박은옥) 가사
  3.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한송이 꿈(이수만) 가사
  4. 2015.12.19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촛불(정태춘,박은옥) 가사
  5. 2015.12.14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시인의 마을(정태춘) 가사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떠나가는 배(정태춘, 박은옥)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ㄷ) 2016. 1. 20. 01:32

 

 

떠나가는 배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
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

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느메뇨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

물결 너머로 어둠 속으로 저기 멀리 떠나가는 배
너를 두고 간다는 아픈 다짐도 없이

남기고 가져갈 것 없는 저 무욕의 땅을 찾아
가는 배여 가는 배여 언제 우리 다시 만날까

꾸밈 없이 꾸밈 없이 홀로 떠나가는 배
바람소리 파도소리 어둠에 젖어서 밀려올 뿐

 

 

-떠나가는 배(정태춘, 박은옥)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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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그대 고운 목소리에(정태춘,박은옥)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ㄱ) 2016. 1. 13. 21:25

 

그대 고운 목소리에

 

그대 고운 목 소리에 내마음 흔들리고
나도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였네
깊은 밤에도 잠못들고 그대모습 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달빗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빗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가슴 안아주오

음~ 달빗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빗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가슴 안아주오

떨리는 내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가슴 안아주오

 

 

-그대 고운 목소리에(정태춘,박은옥)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한송이 꿈(이수만)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ㅎ) 2015. 12. 20. 06:22

 

 

한송이 꿈

 

안녕이란 말대신 사랑한다고 했지
떠나간지 어느새 너는 나를 잊었나
기다리지 않아도 다시 온다고 했지
한송이 꿈을 남기고 떠난 너를 기다려
나를 사랑한다고 다시 돌아온다고
한송이 꿈을 남기고 떠난 너를 못잊어

안녕이란 말대신 사랑한다고 했지
떠나간지 어느새 너는 나를 잊었나
기다리지 않아도 다시 온다고 했지
한송이 꿈을 남기고 떠난 너를 기다려
나를 사랑한다고 다시 돌아온다고
한송이 꿈을 남기고 떠난 너를 못잊어
너를 못잊어 너를 못잊어

 

 

-한송이 꿈(이수만)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촛불(정태춘,박은옥)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ㅊ) 2015. 12. 19. 18:30

 

 

 

촛불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사랑을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사랑을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촛불(정태춘,박은옥)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시인의 마을(정태춘)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14. 18:32

 

 

 

시인의 마을

 

창문을 열고 음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우뚝 걸린 깃발 펄럭이며
당신의 텅빈 가슴으로 불어오는
더운 열기의 세찬 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가쁜 벗들의 말 발굽소리
누가 내게 손수건 한장 던져 주리오
내 작은 가슴에 얹어 주리오

누가 내게 탈춤의 장단을 쳐 주리오
그 장단에 춤추게 하리오
나는 고독의 친구 방황의 친구
상념 끊기지 않는 번민의 시인이라도 좋겠오

나는 일몰의 고갯길을 넘어 가는
고행의 방랑자처럼
하늘에 비낀 노을 바라보며
시인의 마을에 밤이 오는 소릴 들을테요

우산을 접고 비맞아 봐요
하늘은 더욱 가까운 곳으로 다가와서
당신의 그늘진 마음에 비뿌리는
젖은 대기의 애틋한 우수

누가 내게 다가와서 말건네 주리오
내 작은 손 잡아 주리오

누가 내 운명의 길 동무 되어 주리오
어린 시인의 벗 되어 주리오

 

 

-시인의 마을(정태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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