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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9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잊혀지는 것(김광석) 가사
  2.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동물원,김광석) 가사
  3.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혼자 남은 밤(김광석) 가사
  4.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불행아(김광석) 가사
  5.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너에게(김광석) 가사
  6.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그날들(김광석) 가사
  7.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김광석) 가사
  8.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사랑이라는 이유로(김광석) 가사
  9.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먼지가 되어(김광석) 가사
  10.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가사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잊혀지는 것(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6. 2. 9. 01:24

 

잊혀지는 것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하는 듯
뜻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했었지

눈부신 햇살아래 이름모를 풀잎들처럼
서로의 투명하던 눈길 속에 만족하던 우리
시간은 흘러가고 꿈은 소리없이 깨어져
서로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멀어져갔지

우~ 그리움으로 잊혀지지 않던 모습
우~ 이제는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사랑의 아픔도 시간속에 잊혀져
긴 침묵으로 잠들어 가지

 

 

-잊혀지는 것(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동물원,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20. 01:12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사려 돌아섰을 때 너의 모습을 보았지
발 디딜 틈 없는 그 곳에서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넌 놀란 모습으로 음--

너에게 다가가려 할 때에 난 누군가의 발을 밟았기에
커다란 웃음으로 미안하다 말해야 했었지
살아가는 얘기 변한 이야기 지루했던 날씨 이야기
밀려오는 추억으로 우린 쉽게 지쳐 갔지

그렇듯 더디던 시간이 우리를 스쳐 지난 지금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지었지
나의 생활을 물었을 때 나는 허탈한 어깨 짓으로
어딘가 있을 무언가를 아직 찾고 있다 했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인사만을 남겨둔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속에 너의 모습이 사라질 때
오래 전 그날 처럼 내 마음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빛나는 열매를 보여준다 했지
우리의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는 우리 귀에 아직 아련한데

라라랄 라라라랄 랄랄라-

 

 

-시청앞 지하철역에서(동물원,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혼자 남은 밤(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ㅎ) 2015. 12. 20. 01:06

 

 

 

혼자 남은 밤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떨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숴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 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의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혼자 남은 밤(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불행아(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ㅂ) 2015. 12. 20. 01:05

 

 

 

불행아

 

 

저 하늘에 구름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걷고만 있구나 바람을 벗삼아 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추억 아- 그리워라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보며 울먹이네
이거리 저거리 헤메이다
잠자리는 어느 곳일까
지팡이 짚고 홀로 걸어도
어디엔들 있으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내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불행아(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너에게(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ㄴ) 2015. 12. 20. 01:03

 

 

 

너에게

 

나의 하늘을 본 적이 있을까..
조각 구름과 빛나는 별들이.. 끝없이 펼쳐있는..
구석진 그 하늘 어디선가..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으음..
나의 정원을 본 적이 있을까..
국화와 장미 예쁜 사루비아가.. 끝없이 피어있는..
언제나 그 문은 열려있고..
그 향기는 널 부르고 있음을 넌 알고 있는지..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라.. 오오..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께..

나의 어릴 적 내 꿈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라.. 오오..
내가 그것들과 손잡고..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오면..
내 여린 맘으로 피워낸 나의 사랑을..
너에게 꺾어줄께..

 

 

-너에게(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그날들(김광석) 가사

가요가사 2015. 12. 20. 01:02

 

 

 

그날들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볼 수 없는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날들(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ㄷ) 2015. 12. 20. 01:00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 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돗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깎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 파는 애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잡혀온 참새만이 긴숨을 내쉰다

한여름에 털장갑 장수 한겨울에 수영복 장수

번개소리에 기절하는 남자 천둥소리에 하품하는 여자

복잡하고 아리송한 세상위로 오늘도 에드벌룬 떠있건만

독사에게 잡혀온 땅군만이 긴 혀를 내두른다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사랑이라는 이유로(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18. 03:16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랑이라는 이유로 하얗게 새운 많은 밤들이
이젠 멀어져 기억 속으로 묻혀 함께
나누던 우리의 많은 얘긴 가슴에 남아
이젠 다시 추억의 미소만 내게 남겨주고
나의 눈물이 내 뒷모습으로 가득 고여도
나는 너를 떠날 수 없을것만 같아
사랑이라는 이유로 많은 날들을 엮어가고
언젠가는 우리가 나누던 시간들을 위해

 

 

-사랑이라는 이유로(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먼지가 되어(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ㅁ) 2015. 12. 18. 03:14

 

 

 

먼지가 되어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른거리네

작은 가슴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 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먼지가 되어(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ㅂ) 2015. 12. 18. 03:10

 

 

 

부치지 않은 편지

 

 

풀잎은 쓰려져도 하늘을 보고
꽃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강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되리니
산을 입에 물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 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부치지 않은 편지(김광석)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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