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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가사
  2.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김목경,김광석) 가사
  3.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그녀가 처음 울던 날(김광석) 가사
  4.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나의 노래(김광석) 가사
  5.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서른즈음에(김광석) 가사
  6.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사랑했지만(김광석) 가사
  7.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꽃(김광석) 가사
  8.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변해가네(동물원,김광석) 가사
  9.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일어나(김광석) 가사
  10.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이등병의 편지(김광석) 가사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ㄴ) 2015. 12. 18. 03:07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어느 하루 바람젖은 어깨
스치어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람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김목경,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8. 03:06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매 흰머리가 들어가매
모두다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못 올 그 먼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나를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김목경,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그녀가 처음 울던 날(김광석) 가사

가요가사 2015. 12. 18. 03:00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 핀 목련꽃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제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그녀가 처음 울던 날(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나의 노래(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ㄴ) 2015. 12. 18. 02:58

 

 

 

나의 노래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암흑속에서
조그만 읊조림은 커다린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자그맣고 메마른 씨앗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자그만 아이의 읊음 속에서
마음의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가지처럼
흔들리고 넘어져도
이세상속에는 마지막 한방울의 물이 있는 한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나는 마시고 노래하리

수많은 진리와 양심의 금문자
찬란한 그빛에는 멀지 않으리
이웃과 벗들의 웃음속에는
조그만 가락이 울려 나오면
나는 부르리 나의 노래를
나는 부르리 가난한 마음을

그러나 그대 모두 귀기울일 때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노래는 멀리 멀리 날아가리

 

 

-나의 노래(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서른즈음에(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18. 02:56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서른 즈음에(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사랑했지만(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18. 02:55

 

 

 

사랑했지만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리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 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꽃(김광석) 가사

가요가사 2015. 12. 18. 02:53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지네 눈물같이
겨울이 훑어 간 이곳
바람만이 남은 이곳에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같이
봄이 다시 돌아온 이곳
그대 오지 않는 이곳에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변해가네(동물원,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ㅂ) 2015. 12. 18. 02:52

 

 

 

변해가네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내게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내밀며 함께 가자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우~ 너무 쉽게 변해가네
우~ 너무 빨리 변해가네

 

 

-변해가네(동물원,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일어나(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8. 02:50

 

 

 

일어나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 봐도 소용없겠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를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 없는 말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벌어지고
그저 왔다 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세상이 외면해도 나는 어차피 살아살아 있는걸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가고
햇살이 비치면 투명하던 이슬도 한 순간에 말라버리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일어나(김광석)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이등병의 편지(김광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8. 02:48

 

 

 

이등병의  편지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이등병의 편지(김광석)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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