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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2.09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름다운 사람(김민기) 가사
  2. 2016.01.26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이슬(김민기) 가사
  3.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작은 연못(양희은) 가사
  4. 2015.12.15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5. 2015.12.1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백구(양희은) 가사
  6. 2015.12.06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내 나라 내 겨레(송창식) 가사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름다운 사람(김민기)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6. 2. 9. 04:25

 

아름다운 사람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 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그이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아름다운 사람(김민기)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이슬(김민기)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6. 1. 26. 03:16

 

 

아침이슬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 일찌라~
나~! 이제 가노라~!저~!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나 이제 가노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 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서러움 모두~
버리고...나~이제~가노라~

 

 

-아침이슬(김민기)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작은 연못(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ㅈ) 2015. 12. 18. 23:05

 

 

 

작은 연목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늘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퓨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작은 연못(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5. 00:42

 

 

 

아침 이슬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 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 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의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백구(양희은) 가사

가요가사 2015. 12. 10. 01:10

 

 

백구

 

내가 아주 어리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 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의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앓아 누워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 갔었지
무서운 가죽 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멍하니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선생님 큰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너무 아팠었나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전 문 밖으로 달아나
어디 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학교 문을 지켜주시는 할아버지 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도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있는 지 알면 가르쳐 주려마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자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 마리 길을 건너 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어서 그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피인 맨드라미꽃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이룬 흰눈이 뒷산에 소록소록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릉하고 심술을 부렸지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음......

 

 

-백구(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내 나라 내 겨레(송창식)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ㄴ) 2015. 12. 6. 00:21

 

 

내 나라 내 겨레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의 흐름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찬란한 선조의 문화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내 나라 내 겨레(송창식)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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