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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2. 2016.08.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하얀 목련(양희은) 가사
  3. 2016.08.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한계령(양희은) 가사
  4. 2015.12.2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한사람(양희은) 가사
  5. 2015.12.18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작은 연못(양희은) 가사
  6. 2015.12.17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양희은) 가사
  7. 2015.12.15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8. 2015.12.14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름다운 것들(양희은) 가사
  9. 2015.12.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세노야(양희은) 가사
  10. 2015.12.10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백구(양희은) 가사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6. 8. 12. 15:22

 

아침 이슬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하얀 목련(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ㅎ) 2016. 8. 12. 15:20

 

 

하얀 목련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하얀 목련(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한계령(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ㅎ) 2016. 8. 12. 15:18

 

한계령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한계령(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한사람(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ㅎ) 2015. 12. 20. 06:10

 

 

한사람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 곁에 또 한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둘이 서로 마주잡고 웃네
한사람 여기 또 그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한사람(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작은 연못(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ㅈ) 2015. 12. 18. 23:05

 

 

 

작은 연목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늘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퓨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작은 연못(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7. 19:58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미워하며 돌아선 너를 기다리며

쌓다가 부수고 또 쌓은 너의 성
부서지는 파도가 삼켜버린 그 한마디
정말 정말 너를 사랑했었다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5. 00:42

 

 

 

아침 이슬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 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 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 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의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아침 이슬(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아름다운 것들(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ㅇ) 2015. 12. 14. 20:03

 

 

 

아름다운 것들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하나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음 이들을 데려갈까

 

 

-아름다운 것들(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세노야(양희은)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12. 02:17

 

 

 

세노야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양희은)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백구(양희은) 가사

가요가사 2015. 12. 10. 01:10

 

 

백구

 

내가 아주 어리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 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의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앓아 누워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 갔었지
무서운 가죽 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멍하니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선생님 큰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너무 아팠었나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전 문 밖으로 달아나
어디 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학교 문을 지켜주시는 할아버지 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도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있는 지 알면 가르쳐 주려마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 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자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 마리 길을 건너 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어서 그만.......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매이다가
빨갛게 피인 맨드라미꽃 그 곁에 묻어 주었지
그날 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 이룬 흰눈이 뒷산에 소록소록 쌓이던 꿈을
긴 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 보면 괜히 으르릉하고 심술을 부렸지
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음......

 

 

-백구(양희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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