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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저 강은 알고있다(조우리)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ㅈ) 2016. 11. 15. 14:44

 

 

저 강은 알고있다

 

비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청춘이 눈물속에 떠오른다
한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내 심정을
저강은 알고 있다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가는 한세상이 꿈길처럼 애닯구나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가슴
피맺힌 그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강은 알고있다

 

 

-저 강은 알고있다(조우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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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지평선은 말이없다(조우리)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ㅈ) 2016. 11. 15. 14:41

 

 

지평선은 말이 없다

 

어디매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가운 이국땅에 쓸어져간 오빠를
가슴이 터지도록 불러보아도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지평선은 말이없다(조우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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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처녀 뱃사공(조우리)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ㅈ) 2016. 11. 15. 14:31

 

 

처녀 뱃사공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이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내얼굴을 만지면
공연히 내얼굴은 붉어만져요
여학생들이 웃으며 서양말로 소근거리면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처녀 뱃사공(조우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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