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 전면광고시작 <..... 구글 모바일 전면광고 끝 잡학다식 :: '이연실' 태그의 글 목록

'이연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8.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소낙비(이연실) 가사
  2. 2016.08.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목로주점(이연실) 가사
  3. 2016.08.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찔레꽃(이연실) 가사
  4. 2015.12.12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새색시 시집가네(이연실) 가사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소낙비(이연실)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6. 8. 12. 14:57

 

소낙비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 속에서 헤메 다녔다오

시골의 황톳길을 걸어 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서 서있었다오

시퍼런 강물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어디에 있었니 내 친구야

어디에 있었니 내 동무야

나는 유혹의 밤거리를 헤메다녔다오

포장된 거짓 진실에 눈이 멀었다오

가로막힌 벽 앞에서 울음 울었다오

모두 떠난 거리에서 노래 불렀다오

소낙비,소낙비,소낙비,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소낙비(이연실)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목로주점(이연실)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ㅁ) 2016. 8. 12. 14:55

 

목로주점

 

1.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2.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와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노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목로주점(이연실)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찔레꽃(이연실)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ㅈ) 2016. 8. 12. 14:52

 

찔레꽃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먹었다오
엄마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려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주
비오면 덮어주고 눈오면 쓸어주
맺힌 고가 젖어도 엄마 엄마 울지마.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기럭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갑니다.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찔레꽃(이연실) 가사

:

한 눈에 들어오는 가요가사-새색시 시집가네(이연실) 가사

가요가사/가요가사(ㅅ) 2015. 12. 12. 01:33

 

 

새색시 시집가네

 

수양버들 춤추는 길에 꽃가마 타고가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가네 가네 갑순이 갑순이 울면서 가네
소꼽동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뒷동산에 밭이랑이 꼴베는 갑돌이
그리운 소꼽동무 갑돌이 뿐이건만
우네 우네 갑순이 갑순이 가면서 우네
열아홉살 새색시가 시집을 간다네

 

 

-새색시 시집가네(이연실) 가사


: